
3D 제너럴 리스트로 활동하는 나는 배부른 시즌이 오게 되었다.
업계에서 그래도 나름 중상위에 위치한 느낌이며, 나쁘지 않는 워라벨을 지키고 있다고 나는 자부하였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2019년 당시 T.A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고 아무리 구글링을 하더라도 짧게 개론정도의 서술만 하는 포스트가 대다수 였으며, 배움이라는 것에 대해 목말라 가고 있었다.
1. 주변 사람들의 권유

회사에 속해서 활동했던 것이 아닌 과거와 그당시에는 외부 강의와 외주도 진행했던 나는 자신감에 가득차있었다.
당시에는 쉐이더라는 기술이 Node와 만나 점차 발전하고 있던 시즌이었고,
주변사람들에게 대학원 어떻게 생각하냐는 이야기를 흘리고 다녔다.
실제 대학원을 강모씨(카이스트)와 이모씨(광운대)에 이야기를 듣고 나는 지금에 워라벨에서 이정도면 할 수있겠는데?
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대표님과 현 이사님의 조언을 토대로 나는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다.
2. 대학원 서칭

인터랙션관련 업무를 진행하던 나는 지금의 업무와 관련있는 과를 서칭하였다.
| 카이스트 | 서강대 | 중앙대 | 홍익대 |
| 문화기술대학원 | 아트&테크놀로지 | 영상공학: 예술공학(Technology Art) |
영상대학원(VR AR 전공) |
크게 4가지 과를 찾게 되었고, 당연히 카이스트 진학이 목표였지만,,,
퇴사를 한뒤 대전을 내려가야된다는 가장 큰 문제를 직면하게 되었다.
업무와 생활비 등을 고려하였을때 가능성은 존재하였지만 늘 나를 옥죄어 오는 영어와
근처도 못가본 논문은 높은 산처럼 보였던 것이 현실이었다.
그렇게 나는 가장 빠르게 지원할 수 있는 서강대를 지원하게 된다.
3. 서강대 아트&테크놀로지

서강대학교에는 전설이 존재한다.
바로 '전교생 야자'가 존재한다는 것이다.*소문에 의하면 그렇다.
풍문을 들어봤을때 나는 크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였다 어차피 내가 근무하고 있는 환경이 될때 까지 하는 것들이 대부분이었으며,(다른 것도 마찬가지겠지만) 나는 그렇게 학과 소개를 온라인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별다른것들은 없었다. 나는 학생들에 비해 경력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으며, 정말 만약에 주중 Lab 근무를 요구하더라도 입학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인터랙션이 가능한 하드웨어를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에 대해 큰 꿈을 가지고 있었으며, 기반 지식이 부족하지만 그것은 시간이 해결해 줄것이라 생각하였다.
물론 이 생각은 오만한 생각이었다.

질문 폭격이 이뤄졌고 나는 T.A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가득차 업계에서 이러한 일을 하고 있다고 솔직히 말해서 이직하는 사람처럼 면접을 진행하였고, 그것은 패착이었다.
| 연구자 | 아티스트 |
면접을 봐주시는 교수님께서 나에게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둘중 무엇이 되고 싶은 거냐고,
나는 그들이 T.A 라는 직군을 알고있을 거라는 미친 생각을 했었고, 그것은 대학원이 어떠한 곳인지를 인지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대학원은 다음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
(1) 연구자 배출
(2) 연구를 통한 작가 배출
(3) 기초 기술 연구 등등등등등등등
...... 이를 조합하여 (#) 교수님이 사용하시기에 아름다운 붓
당시를 회고해 보자면,, 나는 외부에서 직업을 가지고 경력을 쌓았던 머리가 그래도 나름 자란 작업자일 뿐이었으며,
연구와 거리가 멀었다고 생각한다
포트폴리오에도 이미 상용화된 기술을 사용한 콘텐츠였으며,
연구자로 보이기 보단 한명의 작업자에 가까운 포트폴이오 였다.
그렇게 나는 1번의 탈락을 맛보게 되고 그렇게 홍익대에 지원하게 된다.
4. 홍익대학교 VR AR 콘텐츠 전공

면접은 크게 어려움 없이 진행됬다.
온라인으로 진행됬으며, 자기소개 및 포트폴리오 발표로 진행되었다.
2~3명정도(기억안남) 교수님들께서 진행해주셨으며, 아무래도 기존에 작업했던 작업물들이
과의 성격에 맞는 부분이 많아서 많은 공감을 해주셨다.
특히 T.A 직군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있으셔서 질문과 답변에 어려움이 크게 없었다.
과거 입시설명회때에 학부생 50% 직장인 50%를 뽑는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이부분도 입학하고 보니 얼추 맞는것 같았다.
그렇게 서강대(주간대)에 비해 홍익대는 쉽게 합격하게 되었고,
나는 홍익대학교 영상대학원 VR AR 콘텐츠 전공에 합격하게 되었다.
*그리고 입학 뽕에 차있던 나는 후회를 하게된다.